![[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2025.10.17.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389_web.jpg?rnd=20251017125033)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2025.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12·3 비상계엄 1주기를 앞두고 "역사와 국민 앞에 누군가는 사과해야 할 상황이며, 그 주체는 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2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당내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예측할 수 없었던 돌발적인 계엄에서 비롯해 결국 탄핵이 있었고 정권을 잃었다. 이 역사적 사실 앞에서 누군가는 사과를 해야 된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당이 내세울 핵심 메시지는 '죄송하고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재창당 하는 수준의 혁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 경선 룰로 당심 70%·민심 30% 반영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박 의원은 "예민한 룰이 진행되는 거라 최고위 결과까지 좀 봐야 될 것 같다"면서도 "아무래도 당심 중심으로 가게 되면 조금 우려점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당 대표의 역할론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의 지금 분열과 흩어짐이 너무 심대하다"며 "한 명한테만 콕 집어서 '다 처리해라' 이렇게 할 수는 없다"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첫 국정감사를 치른 소감도 전했다. 그는 "7분 질의는 순식간에 끝난다"며 "자극적인 언행 대신 행정부가 실제로 수용할 메시지를 남기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언론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의원'1위에 오른 데 대해선 "감사하지만 만족할 순 없고 더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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