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허벅지 신체 접촉…동국대, 성희롱·학점갑질 의혹 교수 징계안건 상정

기사등록 2025/11/24 16:10:48

최종수정 2025/11/24 16:28:25

"신고인·피신고인 조사 마친 상황…현재 수업 배제"

동국대학교 전경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국대학교 전경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이윤석 수습 기자 = 동국대학교가 문화유산학과 A교수의 성희롱·성추행 및 학점갑질 의혹과 관련해 내부 조사를 마치고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동국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3월 인권센터에 피해 신고가 접수돼 신고인·피신고인 조사는 다 끝난 상황"이라며 "12월 초 열릴 학교 이사회에 안건이 상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문화유산학과 1~3대 학생회는 지난 20일 사회과학관 등에 대자보를 붙여 A교수가 술자리에서 '목소리가 섹스어필한다' '성적 잘 받고 싶으면 술값 내라' 등 발언과 손·허벅지 등 반복적 신체접촉을 이어왔다고 폭로했다.

학교 측은 해당 의혹을 인지한 뒤 올해 1학기부터 A교수의 수업을 배제하고 학과 답사·행사 참석도 금지한 상태다.

징계 절차는 이사회 의결 후 교원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확정까지) 통상 한두 달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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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허벅지 신체 접촉…동국대, 성희롱·학점갑질 의혹 교수 징계안건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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