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수리 봉사하는 충주 야현신협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야현신협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청소년 가정에 리모델링한 새집을 선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야현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돕고 있다.
권혁철 이사장 등 야현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페인트칠, 도배, 장판 교체, 방한 작업을 해주고 침대 등 가구도 기부했다.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충북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내달 12일까지 부정유통신고센터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함께 활용해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목록을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을 현장 단속할 예정이다.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내년 3월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
충북 충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도심 차량 밀집 지역과 어린이·노인 등 민감 계층 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은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주행 차량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 후 영상으로 매연 배출 정도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회전은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면 단속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