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보면 프린팅 사라진다"…써브웨이 신상 접시 논란

기사등록 2025/11/24 16:04:18

최종수정 2025/11/24 16:08:40

[뉴시스]써브웨이가 '랍스터 샌드위치'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접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써브웨이가 '랍스터 샌드위치'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접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가 '랍스터 샌드위치'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접시에서 프린팅이 녹아내리는 문제가 잇따라 공유되며 품질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써브웨이 살살 녹는다는 신상 랍스터 접시'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써브웨이에서 받은 접시를 사용한 이용자들의 후기가 담겼다. 접시 세척 과정에서 프린팅이 벗겨지거나 잉크가 음식 국물에 떠다니는 등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유됐다.
[뉴시스]써브웨이가 증정하는 접시의 프린팅이 음식에 묻어나거나 벗겨진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써브웨이가 증정하는 접시의 프린팅이 음식에 묻어나거나 벗겨진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용자은 "써브웨이 접시에 뭐 먹지 마라, 잉크 벗겨진다" "아까 (받은 그릇) 설거지하고 나서 보니 빨간색은 다 사라졌고 녹색도 없어지기 시작한다, 지워진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녹아내린 것처럼 사라지고 있다" 등 접시 프린팅과 관련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요새 다이소에서 사도 프린팅이 녹지는 않는데" "신박하다, 친환경이네" "음식이랑 같이 먹으라고 식용 색소로 그린 거냐" "사실 케찹으로 그려놓은 거다" "테무인가" 등 대체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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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면 프린팅 사라진다"…써브웨이 신상 접시 논란

기사등록 2025/11/24 16:04:18 최초수정 2025/11/24 1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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