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 패트 선고, 공정한 판결 나올지 볼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4.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4/NISI20251124_0021072652_web.jpg?rnd=2025112410322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이승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관련 국정조사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오늘까지 국정조사에 대한 최종입장을 밝혀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비상수단을 강구해야할 상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는 12월까지 해외출장을 지도부와 사전에 상의해달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청문회까지 먼저 제안해서 우리는 100%수용한다고 했다"며 "그런데 협상을 해보니 민주당 지도부는 국정조사를 할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누구를 설득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한다"며 "결국 시간벌기용 침대축구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상대당 카운터파트를 계속 속이고 기만하는 플레이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그동안 물밑 협상 상황이었지만 제대로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의원여러분들은 혹여 비상한 상황이 발생시 107명 전원이 모두 한 몸이 된 것처럼 뭉쳐서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재판 선고에 대해 "지난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선거법 개악 패스트트랙 강행에 맞선 우리당의 저항에 대한 1심이 나왔다"며 "공수처는 결국 존재가치가 없는 조직으로 전락했고 선거법 개정으로 만든 연동형비례대표제, 범여권 위성정당의 뻐꾸기 등 야합 수단으로 변질됐다"고 했다.
그는 "올해 안에 박범계 박주민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에 대한 1심 재판도 나올 예정"이라며 "법원이 공정한 판결을 내릴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비상수단을 강구해야할 상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는 12월까지 해외출장을 지도부와 사전에 상의해달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청문회까지 먼저 제안해서 우리는 100%수용한다고 했다"며 "그런데 협상을 해보니 민주당 지도부는 국정조사를 할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누구를 설득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한다"며 "결국 시간벌기용 침대축구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상대당 카운터파트를 계속 속이고 기만하는 플레이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그동안 물밑 협상 상황이었지만 제대로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의원여러분들은 혹여 비상한 상황이 발생시 107명 전원이 모두 한 몸이 된 것처럼 뭉쳐서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재판 선고에 대해 "지난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선거법 개악 패스트트랙 강행에 맞선 우리당의 저항에 대한 1심이 나왔다"며 "공수처는 결국 존재가치가 없는 조직으로 전락했고 선거법 개정으로 만든 연동형비례대표제, 범여권 위성정당의 뻐꾸기 등 야합 수단으로 변질됐다"고 했다.
그는 "올해 안에 박범계 박주민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에 대한 1심 재판도 나올 예정"이라며 "법원이 공정한 판결을 내릴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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