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만65세 이상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지원

기사등록 2025/11/24 08:49:52

최종수정 2025/11/24 08:56:24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고령운전자 안전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대구를 비롯한 서울·부산·인천 등 7개 특·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 730명이다.

지원자는 오는 12월1~19일 신청서와 운전면허증사본, 주민등록등본, 차량 등록증, 차상위계층확인서(선택), 가족관계증명서(필요시) 등 구비서류를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경찰서 민원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병우 청장은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구경찰, 만65세 이상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지원

기사등록 2025/11/24 08:49:52 최초수정 2025/11/24 08:5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