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 총회, 12월 부산서 개최…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 논의

기사등록 2025/11/22 16:27:18

191개국 2000여 명, 부산 찾아…국제 스포츠 유치 전략에도 긍정적

[부산=뉴시스] 오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세계반도핑기구 총회가 열린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오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세계반도핑기구 총회가 열린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반도핑기구(WADA) 총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해 각국 스포츠 장·차관, 국제경기연맹(IFs) 임원, 국가도핑방지기구(NADOs) 관계자 등 191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WADA가 아시아에서 총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은 글로벌 스포츠 공정성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의 장이자, ‘클린 스포츠’ 실현을 위한 새 기준을 논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도핑 기술의 고도화 대응 ▲국가 주도 도핑 조작 방지책 ▲선수 인권 보호 등 최신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도핑은 운동 선수가 운동 능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금지된 약물이나 물질을 사용하는 행위를 뜻한다. 스포츠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대표적인 금지행위로, 국제 스포츠계에서 지속적인 규제와 감시의 대상이 돼 왔다.

부산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희 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교수는 "이번 부산 총회에서 인공지능(AI)과 약물의 결합 등 도핑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최근 WADA가 도핑 '적발'에서 '예방'으로 적극적으로 전환한 만큼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교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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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 총회, 12월 부산서 개최…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 논의

기사등록 2025/11/22 16:27: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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