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공장 생산 감소세
올 1~3분기 생산 56만9861대
전년 동기보다 2만대 이상 줄어
26종 신차 통해 정체 흐름 극복
'신차 출시·생산 확대' 동시 추진
경쟁 심화 인도서 판매 활로 모색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11/21/NISI20251121_0001999079_web.jpg?rnd=20251121103427)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인도 시장에서 생산 감소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차가 2030년까지 26종에 달하는 신차를 투입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가동한다. 인도 전략 모델은 물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까지 등판시키며 성장 정체 흐름을 끊어낸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달 인도 신규 생산 공장 탈레가온 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인도 현지 생산량을 연간 110만대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신차 출시→생산·판매 확대→신차 출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인도 자동차 시장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인도 공장 생산량은 최근 들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의 올 1~3분기 인도 공장 생산량은 56만986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9만500대)보다 2만대 이상 줄었다.
현대차 인도 공장 가동률 역시 하락 중이다.
2023년 101.6%에 달했던 현대차 인도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95.9% 감소했으며, 올 1~3분기엔 92.9%에 그쳤다.
현대차의 인도 공장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그만큼 인도 자동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타타모터스, 마힌드라 등 인도 완성차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현대차의 성장 속도도 다소 느려지고 있다.
실제 현대차의 1~10월 인도 내수 판매량은 47만9122대로, 지난해 1~10월(51만4968대)보다 7% 줄었다.
이에 현대차는 2030년까지 인도 시장에만 총 26종의 신차를 쏟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달 인도에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베뉴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인도 전략 모델이자 경형 전기 SUV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차는 인도에서 대규모 신차 출시와 현지 생산 확대를 동시에 꾀한다. 신차 출시와 생산·판매 증가가 맞물리는 흐름을 만들어 판매 정체를 끊는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이달 인도 탈레가온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2023년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한 지 2년 만이다.
현대차는 연간 18만대 수준인 탈레가온 공장 생산량을 2028년까지 25만대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존 첸나이 공장과 함께 인도에서만 연간 110만대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인도 판매 정체 국면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차 출시와 생산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현대차가 인도 전략 모델은 물론 제네시스도 출시할 계획인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현대차는 이달 인도 신규 생산 공장 탈레가온 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인도 현지 생산량을 연간 110만대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신차 출시→생산·판매 확대→신차 출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인도 자동차 시장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인도 공장 생산량은 최근 들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의 올 1~3분기 인도 공장 생산량은 56만986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9만500대)보다 2만대 이상 줄었다.
현대차 인도 공장 가동률 역시 하락 중이다.
2023년 101.6%에 달했던 현대차 인도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95.9% 감소했으며, 올 1~3분기엔 92.9%에 그쳤다.
현대차의 인도 공장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그만큼 인도 자동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타타모터스, 마힌드라 등 인도 완성차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현대차의 성장 속도도 다소 느려지고 있다.
실제 현대차의 1~10월 인도 내수 판매량은 47만9122대로, 지난해 1~10월(51만4968대)보다 7% 줄었다.
이에 현대차는 2030년까지 인도 시장에만 총 26종의 신차를 쏟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달 인도에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베뉴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인도 전략 모델이자 경형 전기 SUV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차는 인도에서 대규모 신차 출시와 현지 생산 확대를 동시에 꾀한다. 신차 출시와 생산·판매 증가가 맞물리는 흐름을 만들어 판매 정체를 끊는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이달 인도 탈레가온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2023년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한 지 2년 만이다.
현대차는 연간 18만대 수준인 탈레가온 공장 생산량을 2028년까지 25만대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존 첸나이 공장과 함께 인도에서만 연간 110만대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인도 판매 정체 국면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차 출시와 생산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현대차가 인도 전략 모델은 물론 제네시스도 출시할 계획인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