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고객의 가전구매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고거래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HIMART REUSE(하이마트 리유즈)'와 'REUSE(리유즈)'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정상품에는 가스레인지, 가습기, 가정용 공기청정기, 가정용 전기식 식품가공기 등의 도·소매업 및 판매대행업이 포함됐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향후 중고 거래 관련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개정해 개인정보 수집 목적에 '중고 가전제품 매입 증빙 계약 체결 및 관리'를 추가하고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목적에는 '리셀가전 보험 상품 구입'을 명시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중장기 전략으로 고객 구매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중고 가전 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게 되면 상품 구매와 사후 관리에 더해 처분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아직 중고 거래와 관련한 구체화된 내용은 없다"면서 "상표권 출원은 이름을 선점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고객 평생 케어, 하이마트 안심 케어(care)'와 '선택 다양성 강화, 일상가전 PB PLUX(플럭스)', '고객 경험 강화, 스토어 포맷 혁신', '온오프 경험 일체화, 이커머스' 등 4가지 핵심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