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수상

기사등록 2025/11/21 09:46:39

이용자 투표 기반 선정, 글로벌 팬덤 입증

[서울=뉴시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GJA는 1983년부터 영국에서 매년 열리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전 세계 이용자가 직접 투표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다.

네오위즈는 이번 수상에 대해 'P의 거짓: 서곡'이 단순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를 넘어 PC·콘솔 액션 게임에 독창적인 내러티브를 입힌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용자 투표로 결정된 수상인 만큼 충성도 높은 글로벌 팬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한 어두운 비밀을 그린다. 지난 6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직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국내 전체 부문 1위, 글로벌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각각 평점 85점, 오픈크리틱에서는 '평론가 추천도' 100%를 달성했다. DLC 흥행에 힘입어 본편을 포함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GJA 수상으로 'P의 거짓: 서곡' 작품성과 흥행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성원에 힘입어 후속작 개발 등을 통해 'P의 거짓' IP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지원 총괄 디렉터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이 글로벌 주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지원 총괄 디렉터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 (사진=네오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수상

기사등록 2025/11/21 09:46:3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