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벗주지사 "미국 최대의 무슬림 시민권 단체( CAIR)" 단속
텍사스 무슬림 단체들, 인권 탄압과 헌법 위반으로 고소
![[커빌(텍사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7월11일 미 텍사스주 커빌의 힐 컨트리 청소년이벤트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는 모습을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지켜보고 있다. 2025. 11.21.](https://img1.newsis.com/2025/07/12/NISI20250712_0000484899_web.jpg?rnd=20250712050412)
[커빌(텍사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7월11일 미 텍사스주 커빌의 힐 컨트리 청소년이벤트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는 모습을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지켜보고 있다. 2025. 11.21.
[리틀락 ( 미 아칸소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텍사스주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외국인 테러리스트 단체 "로 규정한 한 무슬림 인권단체가 20일(현지시간) 그를 미국 헌법 위반과 주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미국 최대의 무슬림 시민권 단체( CAIR. Council on American-Islamic Relations)" 댈러스 포스워스 오스틴 지부 명의로 제기된 이번 고소장에서 이 단체는 애벗 주지사가 18일 밝힌 주장과 이 단체에 대한 " 다국적 범죄 조직"이란 호칭을 금지하고 처벌해 줄것을 요청했다.
"미국 최대의 무슬림 인권단체를 단순히 애번 주지사가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고 단속하는 처사는 미합중국 헌법에 위배될 뿐 아니라 텍사스주의 어떤 법에서도 지지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이 단체는 소장에서 밝혔다.
이에 대해 애벗 주지사실은 20일 까지도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이나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1994년 창립된 CAIR는 미 전국에 25개 지부를 가지고 있다. 텍사스 주에도 8명의 직원들과 2 곳의 독립 계약사를 두고 있다고 소장에 명기되어 있다.
소송자 명단에는 무슬림 형제단도 포함되어 있지만 CAIR와 무슬림형제단은 모두 미 연방 정부가 외국인 테러단체로 지정한 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애벗 주지사는 CAIR을 테러단체로 지정한 뒤 그 회원들은 텍사스주에서 토지를 취득하거나 매입할 수 없다고 올해 자신이 제정한 "외국인 위해자 (단속법)" (foreign adversaries)안에 규정했다.
"미국 최대의 무슬림 시민권 단체( CAIR. Council on American-Islamic Relations)" 댈러스 포스워스 오스틴 지부 명의로 제기된 이번 고소장에서 이 단체는 애벗 주지사가 18일 밝힌 주장과 이 단체에 대한 " 다국적 범죄 조직"이란 호칭을 금지하고 처벌해 줄것을 요청했다.
"미국 최대의 무슬림 인권단체를 단순히 애번 주지사가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고 단속하는 처사는 미합중국 헌법에 위배될 뿐 아니라 텍사스주의 어떤 법에서도 지지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이 단체는 소장에서 밝혔다.
이에 대해 애벗 주지사실은 20일 까지도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이나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1994년 창립된 CAIR는 미 전국에 25개 지부를 가지고 있다. 텍사스 주에도 8명의 직원들과 2 곳의 독립 계약사를 두고 있다고 소장에 명기되어 있다.
소송자 명단에는 무슬림 형제단도 포함되어 있지만 CAIR와 무슬림형제단은 모두 미 연방 정부가 외국인 테러단체로 지정한 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애벗 주지사는 CAIR을 테러단체로 지정한 뒤 그 회원들은 텍사스주에서 토지를 취득하거나 매입할 수 없다고 올해 자신이 제정한 "외국인 위해자 (단속법)" (foreign adversaries)안에 규정했다.
![[헌트=AP/뉴시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9월 8일 돌발 홍수 피해 지역인 헌트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회견하고 있다. 애벗 주지사는 최근 공화당원들과 함께 미국 최대의 합법적 무슬림단체를 외국테러 단체로 규정해 소송전 대상이 되었다. 2025. 11.21.](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0478051_web.jpg?rnd=20250709093840)
[헌트=AP/뉴시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9월 8일 돌발 홍수 피해 지역인 헌트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회견하고 있다. 애벗 주지사는 최근 공화당원들과 함께 미국 최대의 합법적 무슬림단체를 외국테러 단체로 규정해 소송전 대상이 되었다. 2025. 11.21.
CAIR는 소장에서 주정부가 주장하는 무슬림에 대한 적대적 주장은 아무런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서 이 무슬림 단체의 소속원들 중 일부의 발언들을 파편적으로 모아서 이 단체가 테러범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조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몇 달 전 텍사스주 공화당원들은 댈러스 시 부근의 한 무슬림 사원에서 예정된 한 단체의 행사장을 습격해서 이를 방해한 적이 있다. 애벗 주지사와 공화당 관리들은이에 대한 수사를 하면서 이 사건을 무슬림만의 단체가 이슬라 율법만을 지키도록 하는 단체를 창립하려 한 것으로 몰아갔다고 CAIR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슬림 단체들은 이슬람 율법이나 기타 주장들을 사실을 곡해하는 위허만 짓이며 아무런 이득도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올해 앞서 미 연방 법무부도 이 사건에 대한 연방 인권수사를 실시한 바 있지만, 무슬림단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기소나 법적 조치를 한 사람이 없이 종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러서 이 무슬림 단체의 소속원들 중 일부의 발언들을 파편적으로 모아서 이 단체가 테러범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조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몇 달 전 텍사스주 공화당원들은 댈러스 시 부근의 한 무슬림 사원에서 예정된 한 단체의 행사장을 습격해서 이를 방해한 적이 있다. 애벗 주지사와 공화당 관리들은이에 대한 수사를 하면서 이 사건을 무슬림만의 단체가 이슬라 율법만을 지키도록 하는 단체를 창립하려 한 것으로 몰아갔다고 CAIR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슬림 단체들은 이슬람 율법이나 기타 주장들을 사실을 곡해하는 위허만 짓이며 아무런 이득도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올해 앞서 미 연방 법무부도 이 사건에 대한 연방 인권수사를 실시한 바 있지만, 무슬림단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기소나 법적 조치를 한 사람이 없이 종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