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 강력 대응…김동연 "김건희 母 25억 예외 아니다"

기사등록 2025/11/20 15:58:13

최종수정 2025/11/20 16:04:2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79)의 체납 사실을 꼬집으며 "최은순씨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19일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는 고액·고질·고의 체납 징수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또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씨는 19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소득세, 취득세 등 1000만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 최씨는 개인 기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신규 체납 1위로,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법 과징금 25억5000만원을 내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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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강력 대응…김동연 "김건희 母 25억 예외 아니다"

기사등록 2025/11/20 15:58:13 최초수정 2025/11/20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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