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대비 60~80% 수준 저렴한 임대료
자립준비청년 보증금 전액 지원 가능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조감도(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의 청년 예비 입주자 129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예비입주자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 임대 보증금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은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다.
예비입주자 청약 신청은 다음 달 2~4일 GH주택청약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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