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후 제주항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 좌초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7636_web.jpg?rnd=20251119232512)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후 제주항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 좌초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항을 출항해 전남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이 19일 오후 8시17분께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항 운항관리센터를 긴급 방문해 승객 안전 확인과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을 찾아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승객 안전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지휘했다.
오 지사는 "도민을 비롯한 승객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승객들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해경 등과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승객 명단을 확보해 도민 탑승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필요한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지사는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을 찾아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승객 안전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지휘했다.
오 지사는 "도민을 비롯한 승객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승객들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해경 등과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승객 명단을 확보해 도민 탑승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필요한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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