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미래 도시 광주'…울산 지방시대엑스포 홍보관 운영

기사등록 2025/11/19 16:29:44

[광주=뉴시스] 광주시, 지방시대엑스포 홍보관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지방시대엑스포 홍보관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울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지역 미래를 선보인다.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광주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홍보관은 '포용과 혁신의 도시, AI로 여는 미래 광주'를 주제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광주형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핵심인 '인공지능 전환(AX) 실증밸리' 조성과 AI 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AX 실증밸리는 지역 전략산업인 모빌리티·에너지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과 시민·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실증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홍보관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해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바디 측정을 통한 건강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광주는 통합돌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 등 전국화된 정책과 함께 광주·전남의 공동 비전인 호남권 메가시티 추진 성과, 5·18정신 헌법 명문화 필요성을 홍보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포용성과 혁신성을 갖춘 광주형 정책 모델을 알리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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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11/19 16:29: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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