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주에서 창원까지 헬기로 이송된 임산부를 병원까지 안전하게 후송하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7513_web.jpg?rnd=20251119172510)
[뉴시스] 제주에서 창원까지 헬기로 이송된 임산부를 병원까지 안전하게 후송하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제주에서 창원까지 헬기로 이송된 임산부를 병원까지 안전하게 후송하는 영상이 화제다.
19일 유튜브에 게재된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모두가 멈춘 도로, 임산부를 살린 긴급 후송! 헬기도 떴다!' 영상에는 긴박한 구조 과정이 담겼다.
경찰청에 따르면 임산부는 고위험 임산부로 주거지 진료가 어려워 전국을 수소문하던 중 다행히 한 병원에 연락이 닿아 제주에서 창원까지 이송됐다.
경찰은 헬기 접근과 이송 동선 확보를 위해 주변 차량을 통제하며 이동 시간을 최소화했다. 구급차는 경찰 순찰차의 호송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향했다.
이송 과정에서는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임산부는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했다.
경찰청은 "시민들의 협조와 경찰, 소방의 노력으로 임산부가 안전하게 후송됐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같네요. 수고하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자부심이 생깁니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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