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2026년 보증공급 1조4500억…전년비 20.8%↑

기사등록 2025/11/19 14:00:17

[전주=뉴시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잔액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종관 이사장과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0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잔액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종관 이사장과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0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내년 보증공급을 1조4500억원으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신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도 보증 공급 계획을 전년도 목표 대비 20.8% 증가한 1조45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내년에도 내수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을 우선 하는 전북도의 소상공인 정책과 전북신보의 경영방침이 반영된 목표다.

전북신보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보증 공급을 늘리며 전국 17개 재단 중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전국 2위의 증가율(25.7%)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신보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자체·은행 매칭 출연방식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전북치도 및 14개 시·군 중 10개 지역이 시행 중이다. 총 299억원의 출연으로 4961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달성했다.

'민생회복 응급구조 119 특례보증'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만2827건, 4450억원의 대환 및 상환 유예 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금융비용 163억원 절감, 대위변제 202억원 감소 효과를 달성했다.

전북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도 전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가'등급(1위)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한종관 이사장은 "전북신보는 금리·물가·환율 상승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도 도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 플랫폼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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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2026년 보증공급 1조4500억…전년비 20.8%↑

기사등록 2025/11/19 14:00: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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