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지역 AX 비전 선포식' 개최
시상식, 콘퍼런스, IR 피칭 등 다양한 행사
![[서울=뉴시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모태펀드 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21058449_web.jpg?rnd=20251114144553)
[서울=뉴시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모태펀드 정책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9일 "인공지능 대전환(AX)을 통한 실질적인 효과가 기업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지역 AX 비전 선포식'에서 "다양한 행사를 한꺼번에 개최한 것은 AI 도입·활용 중요성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태계 전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 콘퍼런스, 투자유치 발표(IR 피칭) 등 여러 행사들은 지역 주도형 AX 사업에 선정된 5개 지방 정부(경남·대구·울산·전남·제주)와 지역 중소기업의 AI 도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지역 주도형 AX 사업은 AI 활용률이 낮은 지방 중소기업의 신속한 AI 적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350억원을 확보한 중기부는 지난달 1일 지방 정부 5곳의 AX 활용·확산 사업을 선정했다. 경남은 이날 선포식에서 지역 경제 부활을 목표로 기계, 항공, 에너지 등과 AI를 융합한다는 '제조 특화 AX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AX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에서는 조환수 천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대상을 받았다. 천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 부품 품질 검사 시 AI 비전검사와 AI 설비 예지보전을 활용해 불량률은 42.3% 낮추고 생산성은 20.8% 향상시켰다.
중기부는 콘퍼런스에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공유하고 AX 혁신 사례 및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LG 생산기술원은 상생기반의 AI 스마트 공장 구축 사례를, 로봇밸리는 조선·자동차 등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케이스를 소개했다.
또 지역 스마트 제조기술기업들이 스케일업 팁스 운용사와 동남권 벤처투자회사(CVC) 등에 IR 피칭을 했다. AI 공급·수요기업 간담회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한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AX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착을 돕기 위한 지방 정부의 지속적인 협조와 중소기업의 인식 전환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역기업을 민간 주도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팁스 프로그램에서 20% 이상,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돕는 스케일업 팁스에서는 50% 이상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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