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30일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
자연 속 감정 풀어내…작품 50여 점 걸려
![[서울=뉴시스] 하연수 작가 개인전 '일상의 풍경'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6926_web.jpg?rnd=20251119110159)
[서울=뉴시스] 하연수 작가 개인전 '일상의 풍경'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이날(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하연수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의 산과 바다, 하늘 등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감정을 담아낸 5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하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강릉원주대 조형예술·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원 강릉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섬세한 붓질과 안료의 층을 쌓는 반복적 작업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람자는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며 사유할 수 있다.
하 작가는 "일상에서 채집된 풍경들은 작업자의 시선을 통해 선택돼 하나둘씩 누적돼 온 순간들의 결정체"라며 "이 시간의 가치가 모여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이러한 과정들을 알고 있는 누군가와 조우(遭遇)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또 다른 세계를 엿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내면의 감정을 연결하는 작가의 시각적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의 산과 바다, 하늘 등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감정을 담아낸 5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하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강릉원주대 조형예술·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원 강릉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섬세한 붓질과 안료의 층을 쌓는 반복적 작업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람자는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며 사유할 수 있다.
하 작가는 "일상에서 채집된 풍경들은 작업자의 시선을 통해 선택돼 하나둘씩 누적돼 온 순간들의 결정체"라며 "이 시간의 가치가 모여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이러한 과정들을 알고 있는 누군가와 조우(遭遇)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또 다른 세계를 엿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내면의 감정을 연결하는 작가의 시각적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