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전 다운로드, 22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예고
저사양 기기 지원,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이스트게임즈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발RED'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25분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25분부터 각각 진행한다. 정식 출시 일정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25분으로 예정됐다.
카발RED는 이스트게임즈 대표 IP(지식재산권)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MMORPG다. PC와 모바일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특히 노트북, 구형 휴대폰 등 저사양 기기에서도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전 다운로드 기간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서버 당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카발RED는 대파괴로 문명이 붕괴한 뒤 재건의 길을 걷는 네바레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비밀 결사 '프로메테우스'의 음모와 이를 예견한 제1현자 시리우스의 역할이 중심 서사를 이룬다.
이용자는 ▲공격·방어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 실더' ▲근접 화력에 특화된 '워리어' ▲순수 포스를 다루는 '위저드' ▲원거리 포스 화살을 운용하는 '포스 아처' ▲포스 기반 검술을 사용하는 '포스 블레이더' 등 다섯 가지 클래스(직업)를 선택할 수 있다.
이스트게임즈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100%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레드콤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은 별도의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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