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당진고속도 달리던 SM탱크로리 불…40분 만에 진압

기사등록 2025/11/18 22:42:51

최종수정 2025/11/18 23:58:46

[당진=뉴시스] 18일 오후 9시7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방향 1.6㎞지점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인근을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18일 오후 9시7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방향 1.6㎞지점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인근을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2025.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18일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SM(스티렌 모노머)를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압됐다.

당진소방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7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방향 1.6㎞지점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인근을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3대와 대원 등 3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4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SM(플라스틱·고무의 원료인 무색의 액체)은 도로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이 사고로 현재 해당 고속도로가 2㎞가량 정체되고 있다.

당진시는 재난 문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차량 우회와 인근 주민 야외 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고순대 관계자는 "운전자가 뒷바퀴 축 부근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당진=뉴시스] 18일 오후 9시7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방향 1.6㎞지점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인근에서 SM(스티렌 모노머)를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압됐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당진=뉴시스] 18일 오후 9시7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방향 1.6㎞지점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인근에서 SM(스티렌 모노머)를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압됐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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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당진고속도 달리던 SM탱크로리 불…40분 만에 진압

기사등록 2025/11/18 22:42:51 최초수정 2025/11/18 2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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