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해지 지연시킨 뒤 112 신고
![[서울=뉴시스] 서울 광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새마을금고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광진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497_web.jpg?rnd=20251118192118)
[서울=뉴시스] 서울 광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새마을금고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광진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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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3000만원을 인출하려던 시민이 은행원의 기지로 피해를 면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새마을금고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52분께 한 고객이 '집 수리 비용이 필요하다'며 고액의 예금을 해지하려 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이후 A씨가 예금 해지 사유를 여러 차례 물었으나 고객이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예금 해지를 지연시킨 뒤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구청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 예금을 해지하려 한 사실을 확인했다.
박재영 광진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예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기관과 경찰 간 긴밀한 공조 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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