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219_web.jpg?rnd=20251112164558)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삼성과 SK·현대 등 대기업의 전남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전남이 투자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대통령실 주재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가 열렸다"며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은 서남해안권에 수전해 플랜트를 세워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AI시티 조성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HD현대 정기선 회장도 전남 대불산단을 스마트 조선소로 만들고, 솔라시도 AI데이터센터와의 연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달 삼성SDS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 후보지 선정, 오픈AI-SK 공동 글로벌 AI데이터센터, LS전선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에 이은 쾌거"라고 말했다.
그는 "결코 전남은 투자한 기업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에너지 대전환 시대, AI 수도 전남 실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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