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향호정원' 조성,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

기사등록 2025/11/17 16:32:22

강릉 고유의 12가지 테마정원으로 조성

[강릉=뉴시스] 주문진 향호 창포원 조성사업 예시.(사진=강릉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주문진 향호 창포원 조성사업 예시.(사진=강릉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주문진 향호정원 조성사업이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26년 지방이양사업 ‘지방정원’ 분야 공모에 선정돼 사업이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향호정원은 약 103만㎡ 규모의 대상지에 향호를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영동권역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4개 권역에 오죽정원, 매향정원, 창포원 등 강릉만의 고유한 12가지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속적으로 지방이양사업 신청했으나 예산 및 우선순위 등의 이유로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에 시는 사업계획을 전면 재정비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 매입과 병행하여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향호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지방이양사업 ‘지방정원’ 분야는 총사업비 60억원 중 도비 39억원의 예산 지원이 약속된 사업이다. 시는 2026년에는 15억원을 투입해 향호정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향호정원이 강릉 북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원 관련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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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향호정원' 조성,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

기사등록 2025/11/17 16:32: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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