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 '논란'
![[전주=뉴시스] 임종명 전북도의원(남원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8953_web.jpg?rnd=20250909154132)
[전주=뉴시스] 임종명 전북도의원(남원2).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은 17일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의 인건비 지급 문제를 비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도시민 대상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자치도 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하고, 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사무장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8개소에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무장 인건비로 총 4억5800만 원이 지급됐으나, 일부 마을은 운영하지 않아도 인건비가 지급된 사실이 확인됐다.
임 의원이 조사한 운영 현황에 따르면 8개소 중 겨울철 미운영 3곳, 주 2~3회 운영 3곳, 연락 불가 1곳, 휴업 중 1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체험 활동이 중단됐음에도 인건비는 계속 지급돼 실제 운영 일수에 비해 과도하게 지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임 의원은 사무장이 어업·농업을 겸직하거나 다른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인건비를 받을 수 있는 현재 구조가 지원사업의 허점이라고 꼬집었다.
임종명 의원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사무장 인건비의 적정 지급을 위한 도정 차원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사무장은 마을 운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인력으로 인건비 지원은 적정하나, 운영 실태를 고려해 성과 기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인건비 지급 기준 개선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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