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 김영찬 전 서울식약청장 신임회장 선임

기사등록 2025/11/17 14:11:17

[서울=뉴시스]김영찬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2일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KAIDA) 제2대 회장에 취임한다.(사진출처: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 2025.11.17.
[서울=뉴시스]김영찬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2일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KAIDA) 제2대 회장에 취임한다.(사진출처: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 2025.11.17.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KAIDA) 오는 22일 서울 수운회관에서 김영찬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는 지난 2018년 가을부터 매주 토요일 빅데이터 인공지능 학습모임을 가져온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를 전신으로 한다.

송영중 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양진설 벤처대학교수, 김남석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전직 공무원 교수 50여명과 기업체 임원급 간부 80여명 등 회원 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협회는 데이터과학 분야 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용 사례를 축적해나갈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데이터과학이나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게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연구자들에게는 실세계의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찬 회장은 "AI시대의 도래로 정부의 예산 지원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실무에 적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학습공동체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 나아가 디지털 전환과 AI전환에 관련한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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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 김영찬 전 서울식약청장 신임회장 선임

기사등록 2025/11/17 14:11: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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