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외국인 관광객 필수 방문 코스"…올리브영N 성수, K뷰티 성지로 뜬 1년

기사등록 2025/11/17 14:24:23

예약없이 무료체험 가능한 뷰티케어 공간…피부 진단에 긴 줄 늘어서

누적 방문객 250만명 돌파…성수 외국인 카드 매출 1위 매장으로

[서울=뉴시스] 전병훈 기자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병훈 기자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이 문을 열리자마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든 곳은 진열대도, 계산대도 아닌 2층과 3층에 마련된 '뷰티케어 서비스' 공간이었다.

예약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얼굴 피부 또는 두피 타입을 진단받아 볼 수 있는 '얼굴 피부·두피 컨설팅'부터 부위별 메이크업을 배워볼 수 있는 '퀵 터치 업', 남성 이미지에 맞춘 눈썹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맨즈 브로우 바'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17일 오전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해당 매장이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성수 연무장길 일대를 방문한 외국인 193만명 중 140만명이 이 매장을 찾았다. 외국인 4명 중 3명이 올리브영N 성수를 방문한 셈이다.

피부 진단 등 뷰티케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 중 외국인 비율은 54%에 달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성수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올리브영N 성수가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방문고객 대상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86%의 외국인이 사전에 올리브영N 성수 방문을 계획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1주년 테마로 꾸며진 '올리브영N 성수' 내부 전경(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주년 테마로 꾸며진 '올리브영N 성수' 내부 전경(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리브영이 발간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리브영 성수 지역 6개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1년 전 40%에서 올해 10월 기준 70%까지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올리브영N 성수는 성수 지역 외국인 카드 매출 1위 매장으로 올라섰다.

올리브영N 성수는 성수 상권 내에서도 차별화된 공간으로, 최신 뷰티·패션·식음료(F&B)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혁신 매장으로 기획됐다.

매 시즌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며, 내·외국인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검증받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이 매장에서만 도입된 신규 브랜드는 150여 개에 달하며, 내면의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흐름에 맞춰 '웰니스에딧 존'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N 성수가 오픈 1년 만에 성수 상권과 함께 성장하며 외국인 유입과 K뷰티 관련 팝업·소비 확산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등 리테일 혁신을 지속하여 K뷰티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 1주년을 기념해 '돌잔치'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층에서는 전통 매듭짓기, 방명록 스탬프 등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올리브영N 성수 전문관별 베스트셀러 제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 구매 고객에게는 매일 새로운 디자인의 오롤리데이 컬래버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서울=뉴시스] 전병훈 기자 =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 1주년을 기념해 '돌잔치'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병훈 기자 =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 1주년을 기념해 '돌잔치'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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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외국인 관광객 필수 방문 코스"…올리브영N 성수, K뷰티 성지로 뜬 1년

기사등록 2025/11/17 14:24: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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