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태국 콘서트 윈터 독감으로 불참
![[서울=뉴시스] 에스파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 콘서트 장면. (사진 = 다나카 세이타로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232_web.jpg?rnd=20251110090640)
[서울=뉴시스] 에스파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 콘서트 장면. (사진 = 다나카 세이타로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메타버스 걸그룹' 열풍에 이어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가 17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에스파는 지난 2020년 11월17일 '블랙 맘바(Black Mamba)'로 강렬하게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리치 맨'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K-팝 간판 걸그룹이 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K팝 개척사' SM엔터테인먼트 경전의 구약(舊約) 시작이 그룹 'H.O.T.'라면, SM 신약(新約)의 출발은 바로 에스파다.
에스파는 지난 2020년 11월17일 '블랙 맘바(Black Mamba)'로 강렬하게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리치 맨'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K-팝 간판 걸그룹이 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K팝 개척사' SM엔터테인먼트 경전의 구약(舊約) 시작이 그룹 'H.O.T.'라면, SM 신약(新約)의 출발은 바로 에스파다.
![[서울=뉴시스] 에스파 닝닝.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5023_web.jpg?rnd=20251117151502)
[서울=뉴시스] 에스파 닝닝.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K팝 내에서 독자적인 장르를 가리키는 SM의 뮤직 퍼포먼스, 즉 'SMP'(SM Music Performance)의 효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SM의 언약 그 자체다.
무엇보다 에스파에게 '초신성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선공개곡 '슈퍼노바' 등이 실린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2024)에 집약된 SMP를 통해 세계관을 우주로 확장하며 신개지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에스파에게 '초신성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선공개곡 '슈퍼노바' 등이 실린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2024)에 집약된 SMP를 통해 세계관을 우주로 확장하며 신개지를 마련했다.
![[서울=뉴시스] 에스파 지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5022_web.jpg?rnd=20251117151439)
[서울=뉴시스] 에스파 지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에스파 멤버들은 5주년 당일인 이날 멤버별 솔로곡 음원이 담긴 '에스파 2025 스페셜 디지털 싱글 - 싱크 : 액시스 라인'을 발매했다. 지난 8월 열린 에스파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솔로곡 4곡이 실렸다.
특히 이번 솔로곡은 멤버 전원이 작곡·작사에 참여해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담았다.
윈터의 섬세한 보컬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팝 록 장르의 '블루(Blue)', 닝닝의 나른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표현한 R&B곡 '케첩 앤드 레모네이드',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의 지젤표 트로피컬 댄스곡 '토네이도', 카리나의 자신감 넘치고 당찬 에너지를 녹여낸 힙합 댄스곡 '굿 스터프'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솔로곡은 멤버 전원이 작곡·작사에 참여해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담았다.
윈터의 섬세한 보컬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팝 록 장르의 '블루(Blue)', 닝닝의 나른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표현한 R&B곡 '케첩 앤드 레모네이드',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의 지젤표 트로피컬 댄스곡 '토네이도', 카리나의 자신감 넘치고 당찬 에너지를 녹여낸 힙합 댄스곡 '굿 스터프' 등이 담겼다.
![[서울=뉴시스] 에스파 카리나.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5021_web.jpg?rnd=20251117151418)
[서울=뉴시스] 에스파 카리나.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에스파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솔로곡들인 카리나 '업', 지젤 '도파민', 닝닝 '보드!(Bored!)', 윈터 '스파크'는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 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을 돌고 있다. 원터가 독감 증세로 지난 16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열린 현지 공연엔 불참했다.
한편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 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을 돌고 있다. 원터가 독감 증세로 지난 16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열린 현지 공연엔 불참했다.
![[서울=뉴시스] 에스파 윈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5029_web.jpg?rnd=20251117151905)
[서울=뉴시스] 에스파 윈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