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3분기 누적 매출 267억…전년比 17%↑

기사등록 2025/11/17 08:13:3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DX(디지털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전틱 AI 플랫폼 '엑스젠(XGEN)'과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반 생성형 AI 검색 솔루션 '젠서(genser)', 에이전틱 커머스 솔루션 '젤라또(gelatto)'에 대한 R&D(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손실은 6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지만 신규 AI 솔루션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을 창출하기 시작하면서 향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기업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왔고 3분기를 기점으로 그 결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AI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본격적인 실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플래티어, 3분기 누적 매출 267억…전년比 17%↑

기사등록 2025/11/17 08:13:3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