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댄스·연극·연주 등 다양한 공연
![[시흥=뉴시스] ABC 행복 학습 도시에서 열린 학습동아리 '동지' 축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11.1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6/NISI20251116_0001994102_web.jpg?rnd=20251116113108)
[시흥=뉴시스] ABC 행복 학습 도시에서 열린 학습동아리 '동지' 축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15일 관내 ABC 행복 학습 도시 ABC 홀에서 '제13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同志) 축제'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래 또 다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관내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평생학습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올해 동아리 활동을 빛낸 인물 사진전과 함께 공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는 ▲네모의 꿈 ▲못감 가족 풍물단 ▲음악엔 기타 ▲배곧 통소리 등 4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뽐내기 발표대회'에서는 각 학습동아리가 노래·댄스·연극·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펼쳐진 열정과 화합은 시흥 시민과 동아리 회원 모두에게 감동과 웃음을 줬다는 평가다.
임병택 시장은 "학습동이라는 관내 평생학습의 중심이자 주역"이라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학습 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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