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자유총연맹 지회,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쓴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2025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대회사,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잔도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1954년 창립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찬 나눔 활동과 이웃 돌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금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1회 댕댕이 한마음 운동회 성황리 개최

밀양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주관으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댕댕이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이 행복한 도시 밀양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션 달리기에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코스를 달리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는 반려견들의 귀엽고 엉뚱한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패션쇼와 개인기 대회에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커플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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