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옥빈(38)이 16일 결혼한다.
김옥빈은 이날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한다. 행사는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옥빈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감을 말하며 "그동안 보내 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남편에 대해서는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 시간을 열심히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쥐'(2009) '고지전'(2011) '악녀'(2017),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2006) '칼과 꽃'(2013) '아스달 연대기'(2019) '아라문의 검'(202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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