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전세 매물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주동 아파트 단지 모습이 보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월세 물건은 올해 1월1일 5만1897건 대비 지난 24일 기준 4만5061건으로 13.2%(6836건) 감소했다. 이중 전세 물건 감소 폭은 22.0%로 더 컸다. 특히 노원과 도봉구, 금천구 등 상대적으로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외곽 지역에서 매물이 50% 넘게 감소했다. 2025.10.2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21031987_web.jpg?rnd=20251027154359)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전세 매물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주동 아파트 단지 모습이 보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월세 물건은 올해 1월1일 5만1897건 대비 지난 24일 기준 4만5061건으로 13.2%(6836건) 감소했다. 이중 전세 물건 감소 폭은 22.0%로 더 컸다. 특히 노원과 도봉구, 금천구 등 상대적으로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외곽 지역에서 매물이 50% 넘게 감소했다. 2025.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지난해 자산가액 상위 10%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억4000만원으로 1년 새 9000만원 올랐다. 이들은 평균 2.3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가데이터처는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상위 10% 가구의 평균 자산가액은 13억4000만원, 평균 보유 주택 수는 2.3호였다. 반면 하위 10%는 평균 자산가액이 3000만원, 평균 보유 주택 수는 0.97호에 그쳤다.
주택 소유 가구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일반가구 2229.4만 가구 중 1268.4만 가구(56.9%)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무주택 가구는 961만 가구(43.1%)였다.
이 가운데 1주택 보유 가구는 938만 가구(74%), 2주택 이상 보유 가구는 330.4만 가구(26%)로 집계됐다.
일반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9%로 전년 대비 0.5%p 증가했다.
지역별 주택 소유율은 울산(64%)이 가장 높았고, 이어 전남(63.4%), 경남(63.3%) 순이었다. 반면 서울(48.1%)은 가장 낮았으며, 대전(53.1%), 제주(56.5%)가 뒤를 이었다.
가구주 성별은 남자(61.4%), 연령대는 70대(71%), 가구원수는 5인 이상(76.5%), 가구유형은 친족(72.2%)가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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