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갇힌 현대인"…알렉산더 에크만 '해머', 부산 초연

기사등록 2025/11/14 13:58:07

최종수정 2025/11/14 15:12:24

부산문화회관, 21~22일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초청 공연

[부산=뉴시스] 알렉산더 에크만 작품 '해머(Hammer)'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알렉산더 에크만 작품 '해머(Hammer)'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1~22일 대극장에서 세계적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의 작품 '해머(Hammer)'를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초청으로 부산 초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와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두 기관은 수도권 방문 없이도 지역 관객이 세계 수준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공동 제작·초청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머는 서울·부산 두 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투어로 진행된다.

스웨덴 출신의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은 무대·음악·영상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로 세계 무용계에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작품 해머에서 그는 SNS 속에 갇힌 현대인의 자아와 욕망을 무대 위 강렬한 움직임과 이미지로 형상화 할 예정이다.

[부산=뉴시스]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극장에서 세계적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의 작품 '해머(Hammer)'를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초청으로 부산 초연한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극장에서 세계적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의 작품 '해머(Hammer)'를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초청으로 부산 초연한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용수들은 휴대폰 화면에 몰입한 현대인의 표정과 몸짓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조명과 사운드 속에서 거대한 쇼를 연출한다. 주황색 단발머리, 푸른 모피 코트, 거대한 향수병과 립스틱 등 강렬한 시각 요소가 더해져 에크만 특유의 미장센을 완성한다.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는 20개국에서 모인 무용수들로 구성된 유럽 최고 수준의 현대무용단으로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를 살린 앙상블로 찬사를 받고 있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30분, 22일 오후 3시 두 차례 열린다.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복지·회원·재관람·다자녀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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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갇힌 현대인"…알렉산더 에크만 '해머', 부산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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