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4일 소방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5.11.14.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01992966_web.jpg?rnd=20251114100619)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4일 소방당국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5.11.14.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9일째인 14일, 마지막 실종자 1명의 소재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아 수색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14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밤샘작업을 통해 붕괴된 보일러타워 5호기 해체작업을 집중 실시했다. 현장에는 빔절단기 4대 등 중장비도 총동원됐다.
현재 구조물에 매몰된 실종자는 김모(60대)씨 1명이다.
소방은 다른 작업자들이 많이 매몰돼 있던 6호기 방향 쪽에 김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작업을 이어갔다. 5호기 구조물 측면부 장애물을 제거하고, 상단부 일부를 절단·제거했다.
그러나 내부에 철재빔이 겹겹이 쌓여 있고, 구조물이 뒤엉켜있어 수색을 위한 내부 진입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실종자의 위치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은 해체전문가, 구조기술자 등 의견을 모아 최대한 안전하게 수색을 위한 진입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다만 5호기가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에 달하는 대형구조물인 만큼 정확한 구조 시기 예측은 어렵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다. 현재까지 매몰자 중 6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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