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RISE 추가 공모 3개 과제 선정…860억 확보

기사등록 2025/11/14 09:40:47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경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서 3개 핵심 과제가 추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RISE 사업에서만 총 15개 과제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5년간 사업비 860억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과제는 ▲로컬 맞춤형 R&D(농·임업 대혁신·확산) ▲로컬 이슈 해결(지역현안 자율주제) ▲메가버시티 연합대학(공통교양) 분야다.

로컬 맞춤형 R&D 사업인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은 경북 농업의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평균 67세에 달하는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 소멸 위기, 높은 비용 부담으로 4.6%에 그치는 스마트팜 보급률 문제를 피지컬 AI와 로봇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로컬 이슈 해결 사업은 경북의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 등 3대 위기에 대응한다. 청년과 노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맞춤형 서비스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사회복지·심리·간호·예술치료 등 다학제 기반의 보건·복지·문화 통합 돌봄 플랫폼을 구축한다.

메가버시티 연합대학 사업에서는 영남대가 주관하고 대구대가 참여하며, 대구가톨릭대는 경북형 공유대학(GUA) 컨소시엄에 함께한다. 35개 'THE 경북' 공통교양과목을 공동 개발해 대학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고등교육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김용찬 부총장은 "이번 추가 선정은 우리 대학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혁신을 이끌 핵심 역량을 갖췄음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며 "확보된 사업비를 바탕으로 경북 지역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연구와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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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RISE 추가 공모 3개 과제 선정…860억 확보

기사등록 2025/11/14 09:40: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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