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식당 침입해 절도행각 50대 구속

기사등록 2025/11/14 09:00:00

최종수정 2025/11/14 09:16:24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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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13일 낮 12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식당에 침입해 테이블에 놓여있던 50대 여성 업주 B씨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 350여만원 어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행적을 확인, 지난 11일 경기도 인천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출소해 범행한 점에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또 일정한 주거지 없이 전국을 돌았다는 진술에 따라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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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식당 침입해 절도행각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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