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다 못하다" '이숙캠' 애증부부 남편 '충격'

기사등록 2025/11/14 00:08:06

[서울=뉴시스]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캡처)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캡처)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내가 개보다 자신을 못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안 남편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JTBC 부부 예능물 '이혼숙려캠프'('이숙캠')에선 거짓말 탐지기를 통한 16기 부부들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애증 부부'로 통하는 부부의 검사 결과가 긴장감을 높였다.

아내는 남편과 상의 없이 중절 수술을 받았고, 남편은 전처와 혼인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내를 만났다.

상대를 파괴하면서도 서로를 놓지 못해 애증 부부라 불리는 커플이다.

아내는 '당신이 키우는 개보다 남편이 못하다고 생각하나?'라는 남편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심리 검사 결과는 거짓이었다. 즉 남편이 개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이다.

남편은 반려견에 밀린 결과에 "개보다 못하다고?"라며 당황했다.

아내는 질문을 받았을 당시 "화가 많이 났다"고 웃으며 해명했고 남편에게 바로 사과도 했다.

남편은 그러나 "너무하더라"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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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다 못하다" '이숙캠' 애증부부 남편 '충격'

기사등록 2025/11/14 00:0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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