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오늘 '추억이 핀다'

기사등록 2025/11/13 19:56:01

박선주 작사·작곡…"블루스 깊이·발라드 서정"

내년 3월부터 40개 도시 투어

[서울=뉴시스] 이은미. (사진 = PRM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은미. (사진 = PRM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맨발의 디바'로 통하는 가수 이은미가 13일 새 싱글 '추억이 핀다'를 발매했다.

이은미의 블루스 깊이와 발라드의 서정을 오롯이 담은 노래다. 흩날리는 벚꽃처럼 덧없고도 아름다웠던 사랑을 노래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라인 위로 깊은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졌다.

특히 가수 바비킴의 대표곡 '사랑… 그놈'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참여했다.

박선주는 '추억이 핀다'에 대해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사랑의 기억을 음악으로 되살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은미 또한 녹음 과정에서 여러 번의 라이브 세션을 거듭하며 감정의 결을 다듬었고, ‘이은미표 서정 발라드'르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데뷔했다.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가 히트하며 대중에게 각인됐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총 여섯  장의 정규 앨범과 네 장의 미니앨범, 세 장의 리메이크 앨범 등을 냈다.

데뷔 36주년을 맞은 올해도 여전히 라이브 무대를 소화 중이다. 내년 3월부터 '추억이핀다' 타이틀로 전국 40개 도시 투어를 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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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이은미, 오늘 '추억이 핀다'

기사등록 2025/11/13 19:56: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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