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힐링 탐방' 마쳐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와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내 우수 사회복지시설 견학·힐링 체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자립 및 사회 참여 공감대를 확대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복지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4명이 참여했다.
 
도내 우수 장애인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운영 비결을 공유하고 복지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체험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견학과 힐링 체험이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사례를 익혀 평창군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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