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 대상을 수상한 정태섭 작가의 '도담삼봉'.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347_web.jpg?rnd=20251112175113)
[하남=뉴시스] 대상을 수상한 정태섭 작가의 '도담삼봉'.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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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은 제22회 아름다운 한강사진 공모전 대상으로 정태섭 작가의 '도담삼봉'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살아 숨 쉬는 한강의 사계절 자연'이란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9일부터 8월28일까지 50일간 진행됐다. 총 901점이 출품됐다.
대상을 수상한 정태섭 작가의 도담삼봉은 충북 단양군에 있는 단양 8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의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이다. 보트가 만들어낸 물결을 통해 남한강의 생명력과 역동성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한강청은 이날 한청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 수상자인 정태섭 작가 등 입상자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수상작 20점을 한강청 청사 내에 전시된다. 온라인 감상이 가능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생태체험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홍동곤 한강청장은 "작품 속 모습처럼 한강이 앞으로도 우리의 삶과 함께 계속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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