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을 넘어 활용으로' 지속 가능한 개방 체계 강화
![[서울=뉴시스] K-ASMR 시리즈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098_web.jpg?rnd=20251112153812)
[서울=뉴시스] K-ASMR 시리즈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2025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가유산진흥원은 '2025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에서 공공기관 부문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포상은 공공저작물 활용 기업공모전과 연계해 '2025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로 열렸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한다.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담당자를 격려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진흥원의 공공저작물 개방 부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흥원은 2016년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원장상)'을 받은 바 있다.
진흥원은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서비스'를 활용해 ▲관리체계 진단 ▲맞춤형 교육 ▲권리확인 ▲저작권 법률 검토 등 공공누리제도 참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진흥원은 국가유산채널의 'K-ASMR' 시리즈, 무형유산 공연 영상, 안심글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등 고품질 공공저작물의 전략적 개방과 민간 활용 기반 조성에도 주력했다.
이에 정량·정성 평가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제도 참여도와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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