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 연천군 등과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성 협약. (사진=가톨릭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041_web.jpg?rnd=20251112150726)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 연천군 등과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성 협약. (사진=가톨릭대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연천군 자유로CC(백학리조트)에서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 한국지역문화학회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문화·역사·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이혜숙 대외협력부총장, 이민 지역혁신센터장, 연천군 김재구 문화관광국장,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 한국지역문화학회 김영주 회장을 비롯해 교수, 전문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문화·역사·생태 자원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역축제 연계 관광상품 기획 및 연구 ▲지·산·학·연·관·민 협력체계 구축 ▲RISE 사업 연계 공동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2025 한국지역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지역의 문화적 재해석: 공존을 위한 협력·치유·평화’를 주제로 지역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연구·교육·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혁신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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