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 FISCON 2025서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오펜'선봬

기사등록 2025/11/12 13:53:20

공격 표면 관리(ASM)와 서비스형 모의해킹(PTaaS) 통합

엔키화이트햇 CI(사진=엔키화이트햇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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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엔키화이트햇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FISCON 2025'에 참여해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오펜(OFFen)'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펜시브 보안은 공격자의 관점에서 시스템을 분석하고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테스트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하는 전략을 말한다.

올해 FISCON은 '변화를 이끌다(Leading the Change)'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신기술 적용과 규제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행사에서 공격 표면 관리(ASM)와 서비스형 모의해킹(PTaaS)을 통합한 보안 플랫폼 '오펜'을 중심으로 공격자 관점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실질적인 금융권 보안의 방향을 제시한다.

'오펜'은 플랫폼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모의해킹 프로젝트 착수가 가능해, 보안 실무자가 필요한 조치를 원하는 때에 즉시 시작할 수 있다. 이는 단발성 점검에 그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보안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와 생성형AI 등 신기술 도입으로 확장된 공격 표면에 대한 체계적인 위협 관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복잡한 규제와 신기술 도입으로 금융 보안 담당자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편화된 도구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며 "오펜은 보안 담당자들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 중요한 위협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번 FISCON 부스에서 그 실질적인 해법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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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화이트햇, FISCON 2025서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오펜'선봬

기사등록 2025/11/12 13:53: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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