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2일 미국 셧다운 해제 임박과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8.52 포인트, 0.21% 상승한 2만6754.9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8.76 포인트, 0.30% 오른 9490.25로 출발했다.
바이오주 싼성제약, 온라인 약품주 징둥건강,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의류주 선저우 국제, 생수주 눙푸 산취안,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부동산주 화룬치지,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스마트폰주 샤오미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인수보험, 약품주 스야오 집단, 시노팜, 야오밍 생물, 알리건강,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선훙카이 지산, 화룬완샹,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진사중국, 중국해양석유,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게임주 왕이, 유방보험, 중국핑안보험, 유제품주 멍뉴유업, 가전주 하이얼즈자, 메이더 집단, 화룬맥주, 훠궈주 하이디라오,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중국석유천연가스도 뛰고 있다.
반면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식품주 캉스푸,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검색주 바이두,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완구주 파오파오마터, 석탄주 중국선화, 전기차주 비야디, 샤오펑, 지리차는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2분(한국시간 11시32분) 시점에는 288.77 포인트, 1.08% 올라간 2만6985.18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3분 시점에 106.01 포인트, 1.12% 상승한 9567.50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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