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함양군 축사악취 방지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2025. 11.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731_web.jpg?rnd=20251112112257)
[함양=뉴시스] 함양군 축사악취 방지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2025. 11.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함양군 축사악취 방지대책 연구회’(대표 이용권)는 지난 1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축사악취 방지대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회는 함양읍 거면지구 일원의 축사 악취 문제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회는 이용권 의원(대표)을 비롯해 박용운, 양인호, 정광석, 권대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수 개월간 현장 조사·전문가 자문·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교수진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거면지구 축사시설의 현황 및 문제점 ▲국내외 악취 저감기술 적용 사례 ▲행정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용권 대표의원은 “축사악취 문제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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