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충북 취업자 99만8000명·고용률 68.6%…역대 최고

기사등록 2025/11/12 10:18:08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월간 취업자와 고용률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12일 충청지방통게청에 따르면 10월 충북의 취업자는 99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2000명(4.4%) 늘었다.

남자가 1만7000명(3.1%) 증가한 55만9000명, 여자가 2만5000명(6.1%) 증가한 44만명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68.6%로 2.4%p,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4.4%로 3.0%p 올랐다.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월간 취업자수와 고용률 모두 최대·최고치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농림어업에서 각각 4만3000명(6.8%), 1000명(0.7%) 늘었다.

임금 근로자는 71만9000명, 비임금 근로자는 28만명을 차지했다.

임금 근로자 중 상용 근로자는 5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7000명(5.4%), 임시 근로자는 17만2000명으로 1만8000명(11.9%) 증가했다. 일용근로자는 8000명(-25.2%) 감소한 2만4000명에 그쳤다.

이 기간 실업자는 절반으로 준 9000명, 실업률은 1.0%p 하락한 0.9%로 각각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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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충북 취업자 99만8000명·고용률 68.6%…역대 최고

기사등록 2025/11/12 10:18: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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