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서 콘크리트 제거 중 폭발 사고…70대 사망

기사등록 2025/11/11 19:24:11

최종수정 2025/11/11 19:30:24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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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레미콘 차량 내부에서 콘크리트를 제거하던 70대 노동자가 폭발 사고로 숨졌다.

11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께 인천 서구의 한 레미콘 제조 공장에서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은 7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숨졌다.

일용직인 A씨는 레미콘 믹서트럭 내부에 굳어있는 콘크리트를 용접기로 제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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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차량서 콘크리트 제거 중 폭발 사고…7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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