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역에 전동열차 15대, KTX 4대, 일반열차 7대 분산
논술시험일 24시간 비상근무 시행…비상시 KTX 투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사진은 서울역에서 KTX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모습. 2025.04.28.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20788561_web.jpg?rnd=20250428102441)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사진은 서울역에서 KTX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모습. 2025.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우선 시험 당일인 13일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날 첫 열차부터 시험장 입실 시간(오전 8시10분)까지 정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전국의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한다.
전국 주요 역과 차량기지에 전동열차 15대, KTX 4대, 일반열차 7대를 분산 배치해 비상수송 태세를 갖추고 수도권 전동열차에 차량 정비 인력이 함께 탑승해 주요 30개 전철역에 비상대응 인력 48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전철역 36곳에는 안내 인력 244명을 추가 배치해 맞이방 순회를 늘리고, 시험장과 가까운 역 출구 정보를 게시하는 등 안내를 강화한다.
코레일은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보수작업 중지 ▲열차 운행시간 조정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인접 운행열차 서행 및 경적 자제 등 사전 예방 조치했다.
특히 시험 당일 영어 듣기평가 직전에 운행하는 모든 기관사는 기적(경적) 사용을 자제하도록 ‘열차운전안내시스템’으로 상황을 전달받게 된다.
아울러 코레일은 수능 이후 예정된 대학별 논술고사를 대비해 수송대책본부를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논술시험이 집중된 주말(11월15일, 16일, 11월22일∼23일)에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비상시 KTX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수능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수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레일은 우선 시험 당일인 13일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날 첫 열차부터 시험장 입실 시간(오전 8시10분)까지 정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전국의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한다.
전국 주요 역과 차량기지에 전동열차 15대, KTX 4대, 일반열차 7대를 분산 배치해 비상수송 태세를 갖추고 수도권 전동열차에 차량 정비 인력이 함께 탑승해 주요 30개 전철역에 비상대응 인력 48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전철역 36곳에는 안내 인력 244명을 추가 배치해 맞이방 순회를 늘리고, 시험장과 가까운 역 출구 정보를 게시하는 등 안내를 강화한다.
코레일은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보수작업 중지 ▲열차 운행시간 조정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인접 운행열차 서행 및 경적 자제 등 사전 예방 조치했다.
특히 시험 당일 영어 듣기평가 직전에 운행하는 모든 기관사는 기적(경적) 사용을 자제하도록 ‘열차운전안내시스템’으로 상황을 전달받게 된다.
아울러 코레일은 수능 이후 예정된 대학별 논술고사를 대비해 수송대책본부를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논술시험이 집중된 주말(11월15일, 16일, 11월22일∼23일)에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비상시 KTX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수능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수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