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노욱선·박준수 종책특별보좌관 위촉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1일 노욱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박준수 국회 법우회 회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종책특별보좌관에 위촉했다.

진우스님은종책특별보좌관에 위촉된 노 부의장과 박 회장에게 "종단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불교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정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심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보좌관은 국민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기공사공제조합 상근감사를 지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종교(불교)본부 상임위원장,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속위원회 K-문화강국위원회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나를위한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불교신문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노 보좌관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역임 활동 중이며, 2023년 11월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보좌관 국회 손범규 의원실 비서관, 문대성 의원실 보좌관, 전희경 의원실 보좌관, 정경희 의원실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지아 의원실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출직인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단장,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을 역임했다.

2023년 9월에 국회 보좌진 불자회인 '국회 법우회'를 7년여 만에 재창립하며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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